우리가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6개월 동안 주식으로 먹으면서도 살이 저절로 빠졌던 키토식단 Best 5 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살이 저절로 빠지는 키토식단 1
육류와 구운야채 with 들기름
삼겹살만큼 키토식단에 제격인 식재료가 없습니다. 하지만 고기라고 아무거나 싼거 드시면 안됩니다.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다이어트하는 나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무항생제나 소고기로는 목초육으로 드셔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탄단지의 비율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1:2:7의 비율로 섭취한다고 했을때 1에 해당하는 탄수화물은 구운야채를 통해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에서 소량의 탄수화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굽거나 데친 야채를 고기와 함께 드신다면 금상첨화의 식단이 완성됩니다. 플러스로 저온압착 들기름을 가득 넣은 소금장를 곁들여 주시면 맛도 좋고 포만감이 가득한 한끼 식사를 드실 수 있습니다.
살이 저절로 빠지는 식단 2
각종 해산물 구이
해산물 만큼 키토식단에 적합한 식재료가 없습니다. 신선한 전복을 버터에 굽고 제철 생새우를 소금구이하거나 버터에 구워서 한끼 식사로 드시면 배부르고 맛있는 식사가 됩니다.
살이 저절로 빠지는 식단 3
키토김밥
요즘 핫한 키토김밥 들어보셨죠? 이젠 키토김밥집이 생길 만큼 키토제닉 다이어트에서 핫한 식단이에요.
밥 대신에 양배추나 오이를 채썰어 깔고 그 위에 수북한 계란지단, 그리고 한번 정도는 허용할 수 있는 고기 함량이 높은 김밥 햄, 맛살, 가득 넣은 채썬 당근 , 삼겹살을 추가하거나, 참치를 넣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배부르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훌륭한 한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살이저절로 빠지는 식단 4
미역국수 + 토마토 소스 + 모짜렐라 치즈
요건 제가 정말 자주 해먹었던 음식인데요. 국수 종류는 너무 먹고싶은데 대체제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국수에요. 식감은 약간 오독하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하고요 (밀가루 국수랑 같은 식감과 맛은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 제가 두부면은 정말 적응이 안되어서 찾게 된 식재료 입니다. 미역국수는 활용법이 많아요. 닭한마리 칼국수처럼 닭한마리 끓여먹고 국수가 먹고 싶을 때 넣어먹어도 맛있고 제가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에 미역국수를 넣고 볶다가 모짜렐라 치즈를 가득 넣고 먹으면 스파게티 먹는것과 똑같아요. 다이어트하면서 가장 참기 힘들다는 밀가루 그중에서도 국수가 먹고싶을 때 저는 이렇게 자주 해먹었습니다.
살이 저절로 빠지는 식단 5
연어샐러드
사실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샐러드식단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였어요. 하지만 너무 고기 위주로 식단을 하게 되면 뭔가 신선하고 가벼운 식단을 찾게 되는 날이 생기더라고요. 그럴때는 연어샐러드를 즐겨 먹었습니다. 연어샐러드에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로만 드레싱을 만들어보세요.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이에요.
제가 다이어트하면서 자주 먹었고 덕분에 쉽게 살을 뺄 수 있었던 추천 식단이에요. 하루에 두끼먹는 간헐적 단식과 함께 꼭 실천해보세요.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아도 하루하루 몸무게가 빠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